MBC드라마 상도 다시보기

2001년 방영된 드라마 '상도'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장사꾼 임상옥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드라마는 50부작에 걸쳐 제작됐으며 1편당 분량은 50분에서 1시간정도로 매 편마다

긴장과 감동 반전과 반전을 거듭하며 극중 재미를 더해가며 아주 재미난 사극드라마입니다.

당시 방영됐을때도 재미있게보고 그 당시 장사를 하면서 저도 이런마음으로 장사를해야지하며

정말 재미있게보고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다시봐도 너무 재미있어서 드라마 상도 재미나게 보는방법을 나름대로 포스팅해봅니다.

 

 

 

 

상도의 처음과 끝은 양자대립구조입니다. 기업과 기업,사람과 사람이 대치하면서 전개됩니다.

조선 제일의 상단 송상과 만상은 시종일관 대립구도입니다.

극중인물간의 대립도 초,중,후반으로 갈수록 변해가는데요

처음에는 송상의 우두머리 박주명(이순재)과 만상 우두머리홍득주(박인환)의 대결구도에서

송상의2대우두머리 정치수(정보석)와 밑바닥부터 올라온 만상의 임상옥(이재룡)의 대결구도로

이어집니다.

 

 

 

 

임상옥은 아버지의 못다이룬꿈을 품고 조선 최고의 역관(통역관)에 뜻을두고 열심히 청국말을 익힙니다.상옥은 어린나이에도 뛰어난 청국말솜씨로 포구에 드나드는 청국상인들에게 통역을해주고 조선상인들에게 푼돈을 모읍니다.그걸본 상옥의 아버지 임봉핵은 상옥을 야단치며 다시는 그런짓을 하지말라고한다.(그당시 장사꾼은 천하게 보는 시선이였습니다.)

 

 

 

 

상옥의 아버지는 그가 그토록 천시여기는 장사치의 길로 떠난다.

그는 옛 친구이자 만상의 주인인 홍득주에게 찾아가 돈 500냥을 꿔서 청국으로 가는 상단의 말머리꾼으로 상옥과 함께 나선다.이때부터 상옥의 아버지와 상옥은 험난한 장사치의 첫 검음을 내딧으며

상옥의 아버지는 조선으로 오는길에 송상의 우두머리 박주명의 거짓된변명으로 궁지에 몰려

조선에 돌와와 참형을 당하며 상옥은 목숨은 건지며 관노비의 신분으로 살아간다...

 

다음포스팅에 상도 시청시 재미난것을 저 나름대로 포스팅하겠습니다.